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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소중한 여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아가애봄 | 부산,김해,양산,덕천 난임병원 | 아가애봄 여성의원 |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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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진료는 ‘어떤 기준으로 진료하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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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위한 진료, 기초부터 탄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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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로 필요한 검사와 치료 방향을 함께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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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소중한 여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

5월 25일, 처음 병원에 방문했던 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만 42세의 늦은 나이, 군산과 부산을 오가는 주말부부였던 저희에게 난임병원의 문을 처음 두드리는 일은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처음부터 “토요일에 오면 안 될까요?” 하고 여쭤보기도 했고, 주사를 맞는 것조차 무서워 매번 심호흡을 하며 긴장하곤 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때로는 단호하게 방향을 잡아주셨던 조무성 선생님, 늘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과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주사가 너무 무서워 바늘만 봐도 겁을 먹던 제가 이제는 매일 혼자 주사를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옆에서 잘 알려주시고 격려해주신 주사실 선생님 덕분에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렇지 않게 주사를 놓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참 큰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했고, 아기가 쉽게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한번 도전해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시험관 시술이었고, 선생님을 믿고 하루하루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첫 번째 시술에서 저희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와주었습니다.

임신을 확인하고 기뻤던 순간도,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하던 순간도 참 감사했지만, 이제 곧 이 병원을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 마음 한편이 먹먹해집니다.

다음 진료 때는 분만병원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이제 졸업하는구나” 싶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동안 저희 부부의 가장 불안하고 간절했던 시간을 함께해주신 분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5월 25일 처음 이곳에 왔던 저는 아무것도 몰랐고, 주사 하나에도 겁을 먹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제는 배 속에 소중한 아기를 품고, 다음 병원을 준비하며 이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희 부부에게 이곳은 단순히 난임 치료를 받았던 병원이 아니라, 아기를 만나기 위해 처음 용기를 냈던 곳이고, 간절히 기다리던 시간이 희망으로 바뀐 곳이 될 것 같습니다.

군산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다닌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저희에게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 먼 곳에 살고 있어서 주변 분들에게 마음껏 추천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저희 부부가 이 길을 끝까지 잘 걸어올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조무성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주사실 선생님들,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에게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절망이 아니라 희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많은 부부들이 저희처럼 소중한 기적을 만나고, 웃으며 졸업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병원이 될 것 같습니다.

5월 25일,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던 저희 부부가
이제는 소중한 아기와 함께 이곳을 졸업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의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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